제4장 더 이상 종이 아닌 아들로서
갈라디아인들은 서유럽 지역의 골(Gauls) 민족의 후손이었습니다.
그들은 서기전 3세기경에 소아시아 지역을 정복하여 그때 부터 그 지역에 거주하여 왔습니다.
로마 제국에 흡수되기 전까지는 독립된 왕국을 이루었으며, 로마 통치하에서 갈라디아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그의 두번째 전도여행에서 갈라디아 지방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갈라디아인들은 바울과 그가 전한 복음을 호의적으로 받아들였으며, 많은 갈라디아인들이 복음을 믿게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 지역에서는 몇 개의 교회가 자라나게 되었습니다.
복음을 알기 이전에 갈라디아인들은 틀림없이 그들의 문화에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는 우상숭배 신앙을 믿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그들이 복음을 듣게 되었을 때, 그들은 회개와 믿음으로 답하였고 하나님의 자녀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형제가 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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