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로움에의 희망
5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우리는 의로움을 이룰 수 없습니다.
우리가 어떤 의무를 이행하거나 책임을 완수하더라도 우리는 의로움을 이룰 수 없습니다.
의로움은 성령을 통하여, 믿음으로 얻어집니다.
그것은 우리가 바라는 것이며, 기다리는 것이지, 우리가 어떻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생명이 만드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우리가 은혜 안에서 자라가고 그분에게 순종할때 점차 우리의 행동속에 나타나게 됩니다.
의는 우리의 영원한 희망인 영원한 생명을 낳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두가지를 얻게 합니다.
첫번째, 믿음은 우리가 율법을 지키려는 어떠한 노력으로도 얻을 수 없는 그리스도의 의를 얻게 합니다.
그러나 일단 우리안에 심어지면 그리스도의 의는 조금씩 우리안에서 계속 자라나며, 우리를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조금씩 조금씩 변모시킵니다.
두번째, 의로움의 최종적인 보상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영원한 생명은 예수님께서 율법을 완벽히 지키시고 그 완벽한 의로움을 우리에게 주신 결과 입니다.
할례나 무할례나 아무런 상관이 없음
옛 속담중에 “죽은 사람은 말할 수 없다”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참으로 그러합니다.
죽은 사람은 어떠한 좋은 것 혹은 나쁜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죽은 자에게 산사람의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미 두 역사적인 사건에 의해서 죽었다고 선언되었기 때문에, 우리가 우리 자신을 회복하기 위해서 하는 일들은 아무런 가치도 없고, 우리는 그렇게 하지도 못합니다.
아담의 범죄를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죽었습니다.
아담의 자손인 우리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불법과 죄로 죽어있다고 선언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자신을 구원하기 위해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을때 예수님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율법에 대해 죽으신 그분의 죽음은 바로 우리의 죽음입니다.
바울이 말했습니다. 한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우리 자신을 회복시키기 위하여 하는 일들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할례를 받았건, 받지 않았건, 그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율법에 대하여 죽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율법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우리가 율법의 요구를 지키지 못한다 하더라도 율법이 우리에게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오직 의미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통하여 우리에게 전해진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그분에게 있습니다.
그 믿음은 사랑에 의해서 일하며, 율법을 지키는 것은 더 이상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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