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는 인도하여 들일 수 없다
모세의 실수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38년 전에 모세는 반석을 나무로 쳤고, 그 반석은 생명의 물을 내었습니다.
이제 목마른 사람들이 다시 반석에 가까이 왔을 때, 그들은 그 반석을 다시 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말하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신약 성서에서는 희생 제사가 단 한번으로 온전하게 이루어졌이 분명하게 나타나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율법의 요구를 이루시기 위해서 단 한번 희생 제물이 되셨습니다.
비록 율법주의로 회귀하려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사도들은 더 이상의 제사가 필요 없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었습니다.
제사는 한번으로서 온전히 끝이 났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카톨릭 교리의 중대한 문제점을 보여줍니다.
카톨릭 교리에 따르면 미사는 예수님의 몸의 반복적인 희생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그 희생은 단 한번으로 온전히 이루어 진 것입니다.
더 이상 죄를 위한 희생은 필요치 않습니다.
그것은 모두 끝이 났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희생의 반복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약속된 땅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시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모세의 불순종은 우리에게 또 다른 교훈을 알려줍니다.
율법의 요구를 또 다시 반복하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신 일에 대한 거역입니다.
율법은 우리를 하나님의 왕국으로 이끌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에서 율법이 차지하는 자리는 없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광야에서 죽어야 했고,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새로운 세대를 약속의 땅으로 이끌게 되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예수님의 표상입니다.
그 둘의 이름은 여호와-구세주라는 동일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세의 지휘하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겪은 많은 역사적 사건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여호수아는 모세를 대신해서 백성들을 가나안으로 인도하였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우리의 천국에서의 시민권은 그 믿음으로서 얻어진 것입니다.
25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등교사 아래에 있지 아니하도다
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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