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이스라엘
하나님의 이스라엘 이라는 구절을 둘러싸고 많은 신학적 논의가 있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교회가 하나님의 이스라엘이라고 해석하기도 합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이라는 국가는 더 이상 하나님의 계획의 일부가 아니라고 해석합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에 대한 모든 약속들은 이제 교회에 적용됩니다.
그러므로 현대의 이스라엘에서 실현되고 있는 성경의 예언들은 단순히 우연으로 치부됩니다.
바울이 이 표현을 사용할 때, 그의 의도는 그가 로마인들에게 한 이야기를 강조하고자 함이었습니다.
무릇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의는 마음의 상태에 대한 것이지 육신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17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18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아멘
바울은 그가 전한 복음으로 인해 많은 고난을 당했습니다.
그는 바다에서 난파당하기도 하였고, 맞았으며, 감옥에 같혔습니다.
한번은 그의 말씀을 듣던 사람들이 그에게 돌팔매질을 하고 죽도록 내버려두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사건들은 그가 예수님을 위해서 겪은 박해의 증거가 되는 상처들을 그의 몸에 남겼습니다.
바울에게 복음은 신학적 논쟁 거리가 아니었습니다.
그에게 복음은 삶과 죽음의 문제였습니다. 갈라디아 성도들을 현혹시키려 왔던 거짓 교사들은 그들의 가르침으로 인하여 그러한 고통을 겪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박해자의 일원이었습니다.
그들이 갈라디아 교회에 미친 영향은 바울의 마음을 괴롭게 했습니다.
갈라디아인들은 이러한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에 귀를 막음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바울은 갈라디아인들에게 이를 요구합니다.
그는 그들의 사도입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참된 복음을 전해준 사람이며, 그는 진리를 세상에 전하기 위해 커다란 댓가를 치뤘습니다.
바울의 사도된 증거는 유대인과 로마인들이 그의 몸에 남긴 채찍과 몽둥이 자국이었습니다.
바울은 물질적으로는 아무런 이득을 얻지 못했습니다.
반면에, 바울은 십자가의 해방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엄청난 재정적, 사회적, 그리고 육체적인 댓가를 지불했습니다.
갈라디아인들은 바울을 믿을 수 있었습니다.
바울은 그의 편지를 끝맺으며, 시내산의 율법이 그들의 육신과 함께 하기를 바라지 않았습니다.
바울이 바란 것은 다음의 메시지였습니다.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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